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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을 고른 이유중 하나는 바로 여수의 유명한 자랑거리죠, 여수 엑스포! 그리고 그 여수 엑스포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아쿠아플라넷 여수겠죠? 여수 엑스포가 다 끝난 지금 이 시점에서도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사람들이 북적거릴 정도로 인파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비도 오고, 휴가철도 이미 지난 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고 조금은 놀랐습니다. 그렇다면 여수의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개장시간, 가격과 후기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구입하면서 할인 받을 수 있는 꿀팁 역시 알려드릴게요!

아쿠아플라넷 여수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볼거리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생각보다 크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산 아쿠아리움이랑 롯데 아쿠아리움을 가본 친구가 하는 말로는 그 곳들보다는 종류나 크기가 적은 수족관들이 많은 것같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럼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볼거리는 뭐가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라쿤들도 참 귀여웠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 물마시는 라쿤

(물마시는 라쿤)

아쿠아플라넷 여수 라쿤

(한 곳으로 모이는 라쿤떼)

총 3개의 분류로 나뉘어서 들어가는 곳마다 다르지만, 마린라이프가 참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더 많은 것같아서 참 좋더라구요. 그 중의 최고봉은 바로 흰고래, 벨루가였습니다. 입장하면서 2층으로 올라가는데, 바로 앞에 보이는 시간별 이벤트를 꼭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와 친구는 이 시간에 맞춰서 구경하면서, 시간되면 이벤트 구경하고 다시 원래 구경하던 곳으로 가는 방법으로 구경했습니다. 저의 추천은 벨루가, 바이칼물범, 바다사자&참물범의 피딩(Feeding) 프로그램을 추천드립니다. 하단의 사진은 아쿠아플라넷 여수 프로그램 목록과 시간입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 프로그램 목록과 시간

벨루가의 수족관 앞에서는 사람이 조금 적으면 사진찍어서 인스타나 카톡 프로필로 올리기에 정말 좋을 것같은 뷰가 보이더라구요. 다만 조금 잘 찍어야할 것같습니다. 저는 친구를 참 좋게 찍어주었는데, 친구는 ...아닙니다. 인물이 모자란 탓이겠죠. 저는 위에 말한 3개의 피딩 프로그램에 다 참가했습니다. 사진으로 조금 보여드리고, 아쿠아플레넷 여수의 개장시간과 가격 그리고 저의 가격 할인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벨루가

벨루가가 장난감가지고 노는 모습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벨루가들)

아쿠아플라넷 여수 벨루가 프로그램

(벨루가 피딩프로그램)

아쿠아플레넷 여수의 개장시간 및 가격은?

아쿠아플레넷 여수의 개장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합니다. 하지만 입장마감은 끝나기 1시간 전인 오후 6시까지 입장을 허가한다고하니, 꼭 알아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아쿠아플라넷의 입장권은 그냥 입장권(하루종일 언제든 입장가능)과 AFTER4입장권(오후 4시 이후부터 입장가능) 2가지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AFTER4입장권이 훨씬 가격이 싸지만, 그 시간대에 가면 너무 늦을 수도 있으니, 저는 일반 입장권을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대부분 그러하시겠지만, 여행 전에 일단 티몬, 인터파크 등의 티켓을 할인하는 웹사이트들을 뒤지며, 더욱 싼 가격을 찾아봤습니다. 가장 싼 가격은 인당 22,000원대의 가격대였지만,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공식웹사이트에서의 할인 가격이었습니다. 친구는 전남에서 사는 친구였는데, 광주/전남 주민들(동반 1인)에게는 50%의 말도 안되는 엄청난 할인을 해주는 것을 보고, 그냥 직접 가서 도착해서 결제하자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하단의 사진은 직접가서 보고 찍은 것이라 지금은 다를 수도 있지만, 카드사별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제휴할인에 대해서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쿠아플라넷 여수 제휴할인

저의 추천하는 꿀팁은 티몬과 같은 티켓할인 웹사이트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할인정보 역시 한번쯤은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9월 7일 기준으로 있는 가격할인 관련 이벤트는 4개 정도있습니다. 각각 링크를 띄워드릴테니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아쿠아플라넷 여수 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