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 또 다시 펼쳐진 트럼프의 허언
2017년 4월 19일자뉴스로 나온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중 하나가 현재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라는 말 한마디였는데요. 동맹국으로서의 지위나 명예에 대해서 큰 실추를 안겨줄뿐만 아니라, 그저 10분간 시진핑 중국 국가수석과 이야기로 들은 역사이야기를 전 세계에서 가장 파급력이 큰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서 저렇게 쉽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참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그렇게 없는건지, 아니면 생각할 필요조차 없다고 판단한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드네요. 오늘부터 "미국도 영국의 일부"라고 해도 될듯 싶습니다. 김정은과 김정일에 대해서도 혼동하는 매우 기본적인 외교조차 제대로 신경쓰지 않는 것을 보면 저런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는 것인..
2017. 4. 20.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