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17년 4월 19일자뉴스로 나온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중 하나가 현재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라는 말 한마디였는데요. 동맹국으로서의 지위나 명예에 대해서 큰 실추를 안겨줄뿐만 아니라, 그저 10분간 시진핑 중국 국가수석과 이야기로 들은 역사이야기를 전 세계에서 가장 파급력이 큰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서 저렇게 쉽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참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그렇게 없는건지, 아니면 생각할 필요조차 없다고 판단한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드네요. 오늘부터 "미국도 영국의 일부"라고 해도 될듯 싶습니다. 김정은과 김정일에 대해서도 혼동하는 매우 기본적인 외교조차 제대로 신경쓰지 않는 것을 보면 저런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매우 의구심이 듭니다. 이번 일에 대해서는 정말 자기 지위에 대한 책임감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한심한 행동이었다는 생각을 들게만듭니다. 또한, 이번 일에 대한 확실한 진실규명을 우리나라 정부에서 제대로 확인해야하고, 그것에 대한 사과 또한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된 대통령이 없는 현 시점에서 저런 얼토당토한 말이 나와도 맞는 사실인것처럼 인정해버리는 듯 조용히 있어야하는 건지에 대해서도 다시금 정부의 능력없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728x9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