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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하룸입니다.

    오늘 뉴스와 실시간 검색에서 떠오른 유나이티드 항공사에 관해서 여러가지 말이 많습니다. 원래 대다수의 라인이 북미나 유럽이라서 아시아인들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항공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공항의 스켸쥴미스로 인해서 벌어진 오버부킹으로 승객중 4명을 내리고 자신들의 항공사 직원 4명을 태워야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랜덤으로 추첨을 해서 내릴 승객들을 모집했는데, 아시아인들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랜덤의 4명중 3명이 아시아인으로 당첨되었고, 승객들에게 돈을 400불/800불 더 줄테니 내리라는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승객들중에 거부한 승객이 있었고, 거부한 승객을 폭행하고 강제로 내리게 한 것이죠. 하지만, 그 승객은 입에 피를 흘리며 다시 돌아왔고, 넋이 나간듯 다시 돌아와서 무언가를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그 승객의 직업은 의사로 그 다음 스켸쥴에 자신이 수술해야할 환자가 있어서 돈을 더 준다고 해도 하차를 거절하였던 것인데, 무력으로 강제제압을 한 뒤에 끌고 나간 것입니다.

    이러한 사건은 들어본 적도 없을 뿐더러, 일어나서도 안되는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행패를 부린다고 해도 기절이나 상해를 입힐 정도로 제압하지도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이 항공사는 어떤 생각으로 서비스직을 일하는 것인지 전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중국에서는 벌써 불매운동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저번 아시아나 추락사건을 할로윈 코스프레로 하는 등의 말도 안되는 행동을 보이는 점에서 다시는 저 항공사를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놀라운 점은 이 항공사는 아시아나와 협약을 맺은 항공사라는 점입니다. 사고 수습을 도와주었다곤 하지만 직원들이 이런 식으로 고인들을 놀리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된 처리를 하지 않았다는 점은 비판을 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나이티드의 모든 자회사 및 제휴 항공사에 대해서 적겠습니다.

    테드 항공(Ted Airlines),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United Express), 유나이티드 피에스(United p.s.), 유나이티드 셔틀(Shuttle by United), 스타 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이고 코드쉐어 항공편운항중.

    대한민국에서의 유나이티드 노선은 

    샌프란시스코-서울(인천) : 샌프란시스코발 인천도착(15:05), 인천발 샌프란시스코도착(17:00) 1편씩 있습니다.

    뉴어크(뉴욕아닙니다)-도쿄(나리타)-서울(인천) : 뉴어크발 인천행(20:35), 인천발 뉴어크행(13:30) 1편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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