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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하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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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제가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일단 저는 2016년 10월 중순정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승인은 지난 2017년 3월 말정도에 받았습니다. 대략적으로 계산했을 때에 6개월이 걸린 것인데요. 사실 앞에서 했던 5개월은 정말 대충대충 한달에 글 3~5개정도 적을까 말까하는 시간때우기식의 포스팅을 많이 했던 반면, 3월 승인 받기 바로 직전에는 정말 필요한 정보도 많이 찾아보고, 아는 지인분에게 조언을 받으면서 포스팅을 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물론 한번에 합격한 것은 아닙니다. 애드센스 승인 전에는 '컨텐츠 불충분'의 사유로 승인 취소를 당한 적도 많았습니다. 자신이 왜 컨텐츠가 불충분한가, 그리고 어째서 구글은 애드센스를 허용하지 않는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는 지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런데, 애드센스 승인은 어려운 것이 절대 아니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승인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저는 처음에는 그 분의 말이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가 안됬지만,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애드센스는 자신들의 광고주들이 원하는 광고를 블로그나 웹페이지에 나가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당연한 소리같지만, 광고주들이 그 광고를 개시한 것에 대해서 결과를 만족한다면, 꾸준히 광고가 이어지고 광고 규모가 더 커질 것입니다. 이것이 애드센스가 원하는 방향입니다. 즉, 광고주들이 만족할 블로그인가를 검토하는 것이 제일 첫번째 스텝으로 두시면 됩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면서 얻은 정보중 여러 군데에서 이러한 말을 적어놓았습니다. 글자 1~3천 자 이상, 그림이나 사진 없이 써야 승인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틀린 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생각하기전에 생각해봐야할 것은 "과연 광고주들이 내 블로그에서 글을 보면서 자신들의 광고가 여기에 실리는 것에 대해서 만족할 것인가?"입니다. 어떤 블로그에서 애드센스와 블로그에 대한 관계를 옷과 모델의 관계라고 하였습니다. 블로그라는 모델에게 애드센스라는 옷을 입혔을 때에, 잘 어울리는가에 대해서 판단한다는 겁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개념이 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가 음료회사 광고주라고 해도, 자신의 음료 광고가 오늘 하루 뭐했는지에 대한 일기에 대한 글에 쓰이는 것이 아니라, 음료에 대한 맛 평가나 회사의 음료시리즈에 대해서 포스팅이 되었을 때에, 그 곳에 쓰이는 광고가 더 바람직 하다고 느끼기때문입니다.


     정확히 어떻게 글을 쓰거나 포스팅을 해야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는다라는 정답지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Alt 태그, 맞춤법, 그리고 포스팅하는 글의 질입니다. 포스팅의 영양가가 없으면, 당연히 방문수도 적고, 그 포스팅을 제대로 보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곳에 광고를 내어주면 안되나라고 생각하기전에 자기의 포스팅의 질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블로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 승인 되지 않는다고 하여도, 방법만 아시면 쉽게 승인 받을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에 도전하시는 블로거님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길! 혹시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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