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이 글은 따로 광고료나 홍보료를 받지 않고 직접 사용하고 알려드리는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앱은 바로 토스(Toss). 많은 분들이 쓰실 것이라 생각되지만, 아직도 정확히 뭔지 몰라서 안쓰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간편 송금앱입니다. 보통 돈에 관련해서는 조심해지는 것이 대다수의 사람들이라서 조금 의심스러울 수 있는데, 토스를 제작한 회사는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라는 곳입니다.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를 매번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고, 없으면 송금하기도 힘든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앱이라고 보시면 편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토스의 차별화를 말하자면, 거래하는 대다수의 은행들과 직접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고로 불법적인 루트로 만든 앱이 아닌, 정식 은행 제휴앱이라는 것입니다. 1일 최대 한도는 50만원(미성년자는 30만원), 수수료는 월 5회에 한해서 무료, 그 이후로는 유료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토스 사용자들을 위한 혜택! 토스를 사용하는 토스 사용자들끼리의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고로, 친구도 토스를 사용하고 본인도 토스를 사용해서 돈을 보내줄 때에는 어디 은행이던 상관없이 무료라는 이야기!
◎ 사용법
Toss의 가입 후, 자신의 계좌를 최초 1회에 한해서 등록한다. 수신자를 설정한 후에 금액을 송금하고 조회를 누르면, 수신자에게 Toss와 연결된 링크를 받게 되는데, 그 링크에서 본인인증을 한 후 되돌아온다. 그리고 수신자의 계좌와 성명의 확인절차가 들어간다. 맞으면 그대로 송금. 송금을 할 때에는 비밀번호 혹은 지문인식을 요하게 됩니다.
◎ 최신버전
최신버전에서는 여러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각각 다른 계좌의 잔액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 토스만의 계좌를 만들어 입금 가능한 기능(비상금계좌로 매월 자동이체기능), 가장 최근에 등록된 기능은 신용정보 조회기능입니다. 신용정보는 KCB(올크레딧)에서 가지고 오고, 신용정보 조회에 따른 숫자 제한은 없습니다.
※ 미지원 은행들
산림조합, 상호저축은행, 씨티은행, 한국수출입은행, HSBC. 이 리스트에 있는 은행들은 각각의 이유 또는 자사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등이 있는 이유로 미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혹시나 여기에 속한 은행을 쓰시면서 안된다고 하시면 안될 것같아 미리 알려드립니다.
개인적인 사용후기를 적어보자면, 솔직히 처음 등록할 때에는 귀찮지만, 최초 1회 등록을 다 하고 난 이후에는, 최소 월 5회에 한해서는 누구에게 보내던지 상관없이 무료로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크고, 계좌조회 또한 지문인식으로 할 수 있는 점들이 매우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은 하고 있지만, 처음 등록하는 1회가 귀찮아서인지 조금은 회피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던데, 정말 처음에만 불편하지 편한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뱅킹도 좋지만, 매번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서 인증해야하는 과정때문에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나온 정말 오아시스와 같은 앱이라고 생각하여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