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혹은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달부터 1인당 300만원씩을 준다는 구직촉진수당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합니다. 하지만 전부 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에서 제시하는 기준이 있으므로, 꼭 그 범주에 들어가야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구직촉진수당 받는 방법
구직촉진수당의 기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구직촉진수당의 기준으로는 만 15~69세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50% 이하, 총 재산은 3억원 이하여야 받으실 수 있습니다. 4인 가구의 기준에서 가계소득이 저소득 구직자의 월 243만 8,145원을 넘지 않으면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 19~34세 청년에게는 특례가 적용되어 중위소득 120% 이하면 가능합니다. 그 기준은 1인 가구는 219만 3,397원이며 4인가구의 경우 585만 1,548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 2년 내 100일(혹은 800시간) 이상 취업 경험이 있어야합니다.
또한, 구직촉진수당 대상이 아니더라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는 참여는 할 수 있습니다. 중위소득의 100% 이하인 1인 가구기준 183만 원, 4인 가구기준 488만 원이면 가능합니다. 청년은 소득 요건 자체가 아예 필요 없고 지원해서 소정의 취업활동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들에게 아주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취업 또는 창업을 하기위해 진단과 검사를 받을 시, 최대 20~25만 원, 역량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에는 6개월동안 월 28만4,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하실 수 없는 대상으로는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종료 후 6개월 지나지 않은 사람, 자치단체 청년수당 수급 중이거나 종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 정부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에 참여중이거나 종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 몇몇 경우에는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신청기간은 2020년 12월 28일부터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로 알아두시면 될 것같습니다.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엄청난 부양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도 뒤쳐지지 않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 모두에게 힘들지 않은 위드코로나 시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공감' 한번씩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