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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스마트폰 기종을 쓰시나요? 저는 아이폰6를 사용하는데요. 보통 1년정도 지나면 휴대폰 배터리의 용량이 많이 감소하여서 생각보다 빠르게 배터리 소모를 하게 됩니다. 혹시나 지금 자신의 스마트폰이 전보다 배터리 소모가 너무 빨라서 배터리 교체를 생각하시면 이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교체, 꼭 필요할까요?



    어짜피 2년 약정정도만 채우고, 대부분 핸드폰을 교체하잖아요?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배터리 교체까지도 생각하지않고 쓰다가 기종 자체를 교체합니다. 하지만, 배터리 교체는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받아드리셔야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배터리 폭발의 위험성입니다.


    배터리 폭발은 2016~17년도의 갤럭시노트부터 시작하고 아이폰6~7까지도 갤럭시기종보단 적지만 그래도 폭발사건은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폭발의 원인은 배터리라고 결론내고 삼성과 갤럭시 둘 다 배터리쪽 문제라고 말하고 사건은 종결되었고, 그 뒤로는 신제품의 출시와 함께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스마트폰 배터리는 리튬 이온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고밀도, 고에너지, 긴 수명, 메모리효과 거의 없음, 자연방전도 적음이라는 매우 뛰어난 고성능의 배터리이지만 폭발 위험이라는 아주 무시무시한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에 있어서 매우 주의를 요해야합니다.


    스마트폰 배터리는 사용할수록 '스웰링 현상'이 발생되는데, 이 현상은 배터리 내부에 가스가 차면서 점점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뜻합니다. 배터리가 많이 부풀어 오르다가 한계점에 도달하면 폭발합니다. 그리고 이 '스웰링 현상'은 과충전(밤새 충전기에 꼿아놓는 행동) 이나 과방전(전원이 꺼질 때까지 사용하는 행동)을 할 때에 더욱 빨리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배터리가 부풀어오르는 듯한 현상이 감지가 되면, 빠르게 배터리 교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어놓고 있다가 터질 수도 있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꼭 배터리는 정품서비스센터에서 교체해야하나요?



    사실 사용자들이 제일 부담을 느끼는 것중 하나는 비용입니다. 정품서비스센터에서 교체를 하는거랑 사설서비스센터에서 교체하는 것과 비용면에서 차이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그러다보니 자동적으로 조금 더 싼 사설서비스센터를 많이 이용합니다. 사설서비스센터도 나름대로 관리를 잘하는 곳은 서비스나 품질면에서 정품서비스센터에 뒤지지 않을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알아두셔야할 점이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배터리 폭발은 사설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교체를 하고 나서 폭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배터리는 매우 복잡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전압, 전류를 조절해주는 시스템이 정교하게 짜여져서 전체 스마트폰에 전력을 공급해주는 시스템이라서 아무나 함부로 따라 만들면 안됩니다. 그렇지만, 중국에서 값싸게 나오는 휴대폰 배터리는 가격이 매우 쌉니다.


    사설서비스센터의 문제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배터리의 가격이 싼만큼, 정품을 쓰지않고 질 낮은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런만큼 가격을 더 싸게 책정하고 판매하는 것이죠. 사용자들은 사설과 정품의 차이를 잘 못느끼니 그냥 사설에서 값싸게 하는 것입니다.



    저의 추천은 이렇습니다. 가격이 부담되더라도 정품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정품과 가품에서는 차이가 많이 심하고, 이러한 차이가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폰 사용자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배터리 폭발로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사용자도 있었습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품서비스센터를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18년 12월 31일까지 아이폰은 아이폰6세대 이훕부터 배터리교체를 하시는 분들에게 할인된 금액으로 배터리교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니, 혹시나 1년 이상 사용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가서 교체하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은?



    사실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은 늘어나는 방법은 없습니다. 최대한 그 수명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최대한 길게 수명을 가져가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을 20% 이상으로 유지하기

    배터리는 0%에 가까워질수록 전압이 급격하게 낮아지기때문에 배터리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적당량의 %가 유지되는 것이 좋습니다. 20%라고 표기해놓았지만 10%까지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완전방전으로 전원이 꺼져버린다면 배터리수명은 정말 많이 줄어들게되오니, 꼭 명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 정품, 완속충전기 사용하기

    정품의 충전기가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충전기보다 좋은 것은 당연한 것인데, 완속충전기는 왜 나오냐구요? 대부분 시중에서 판매되는 충전기들은 완속충전기보다는 급속충전기를 판매합니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더 빠른 충전을 원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왜 나쁠까요? 배터리에는 C(충전률)라는 지수가 있습니다. 이 충전률에 따라서 전류와 전압이 조절이 되는데, C의 상수가 높아질수록 더 높은 전류가 흘러들어가 충전이 빠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류가 더 많이 흐를수록 배터리에 부담을 주어 점점 수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정품이면서 완속충전기를 쓰시는 것이 배터리수명을 길게 가져가는데 가장 좋습니다.


    3. 과충전, 과방전 자제

    위에 언급하였지만, 과충전(밤새내내 충전기에 꼿아놓고 자는 행동)과 과방전(전원이 꺼질 때까지 사용하는 행동)은 자제하시는게 배터리 수명을 지키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꼭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두셔야할 점들




    최근 들은 전 S회사의 연구원의 강의에는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 배터리에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스마트폰 회사들은 전체적으로 스마트폰의 사용 연수에 따라서 배터리양을 조절시킨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안에 있는 CPU를 이용하여, 사용 연수가 길어질수록 배터리양이 그에 맞게 조절되어 배터리교체를 했다고 하더라도 전보다는 길겠지만 그래도 처음 스마트폰을 살 때처럼 길게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물론 제품의 수명이 있어야 회사들도 새로운 제품을 팔 수 있으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소비자입장에서는 그렇게 유쾌한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배터리교체를 하더라도 처음 스마트폰을 손에 쥐었을 때만큼 배터리의 성능이 뛰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꿀팁으로 알려드립니다. 혹시나 배터리교체를 하셨는데도 똑같이 느리다면 한번쯤은 휴대폰 교체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배터리 교체시기에 대부분 휴대폰 자체를 바꾸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올바른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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