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그 동안 오버워치에 많고 많은 패치가 있었죠? 아무래도 요즘 힐러들중에서 우위에 선다고 느끼는 영웅들이 조금 있습니다. 모이라, 메르시, 젠야타 등이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나 메르시는 부활에 있어서 리메이크 이후에 게임 지속 및 유지력에서 많은 우위를 점한다고 느끼는 부분이 크네요. 저번 패치 이후에 메르시의 궁극기 사용 이후에 부활 쿨타임이 10초로 줄어드는 것과 가속력이 있는 것도 이번 패치에는 너프를 할 예정이라고 해서 알려드릴려고 왔습니다!
1. 궁극기인 발키리 사용시 초기화되는 부활이 이제는 궁극기를 사용해도 쿨타임 초기화를 주지 않습니다.
저는 메르시 플레이어가 아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은 너무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블리자드의 패치하는 것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너프와 버프가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패치 하나만으로도 메르시 픽률이 낮아질 거라고 생각되지만, 다음 너프는 더 심각한 수준입니다.
2. 발키리를 사용하였을 때에 즉시 부활이 이제 더 이상 즉시 부활되지 않습니다.
짜잔! 즉시 부활이라는 건 이제 없군요! 제프 카플란의 패러디와 함께 넣어봤는데요.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의 너프입니다. 이건 메르시 유저가 아니더라도 조금 너무 심했다라고 느껴질 정도의 너프수준인데 이게 본서버에 적용된다면 이제 메르시유저들은 또 다시 재미없는 루시우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거나 아니면 다른 영웅들을 픽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3. 발키리 지속시간 기존 20초에서 15초로 감소됩니다.
4. 수호천사의 이동속도가 50% 감소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제일 필요한건 3번과 4번의 메르시 이속버프와 지속시간 너프 또는 2차 힐량의 너프정도라고 생각했는데, 1번과 2번은 조금 많이 오버한 감이 없잖아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최근 메르시 승률이나 활약을 보고 드는 생각인 것으로 판단되지만, 아무래도 오버워치의 밸런스패치팀은 정말 무능력하다고 느껴집니다. 안그래도 적은 힐러들의 픽률을 높이려면 힐러들에게 조금은 더 좋은 패치를 해주어야한다고 느끼지만, '딜러워치'를 무너뜨릴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크랫 쉬프트 스킬이었던 '충격 지뢰'가 이제는 거리에 비례해서 데미지가 환산됩니다.
아무래도 트레이서나 겐지같은 암살자들이나 힐러들에게 순간폭뎀을 조금은 덜어내려고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어느 정도는 필요하지만, 언제쯤 트레이서나 겐지와 같은 돌진챔프들이 너프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매번 오버워치 포스팅을 적을 때마다 불만이 많습니다만, 뭔가 고쳐질거같은 모습도 하나도 안보이는 것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