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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라이엇게임즈)


    SKT T1이 '페이커' 이상혁과 '블랭크' 강선구, '운타라' 박의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네요. 이번 시즌에 원딜메타이지만,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롤유저들의 원성을 받고 있는 뱅선수 역시도 재계약에 성공했고, 또한 서포터의 강자로 다시금 유저들에게 인식시켜준 울프선수 역시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탑솔러였던 후니선수와 정글러였던 피넛선수는 이적을 생각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전 라인에서 에이스라고 불리우는 팀원들을 데리고 왔지만, 아무래도 SKT의 색을 맞추기에는 생각보다 힘들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공격적이기보다는 방어적인 성격을 많이 띄우고 있는 SKT라서 조금은 플레이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은 것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서포터에서는 'Effort'라는 연습생이었던 이상호선수와 다시 새로운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출처 : KUKINEWS)

    제가 생각한 그 아프리카TV에서 쓰레쉬하시던 그 분이 아니시네요. 혹시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확실히 아니네요. 또한, 코칭스태프 역시 교체가 있을 것이라 합니다. 창단부터 지금까지 감독이었던 최병훈 감독이 이번 이번 시즌을 마무리로 사임을 하였고, 같이 코치로 활동하던 정민성(전 프로였던 래피드스타선수) 역시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 코치로 활동했던 김정균(kkOma)코치를 새로운 LOL팀의 감독으로 선임하고, 새로운 코칭스태프들을 영입할 것이라는 계획이 있네요. 마스터 티어 이상부터도 선수 지원을 받고 있는다는 공고 역시 공개되었구요.


    아무래도 이번 롤드컵에서 SKT의 모습에서는 강함이라는 느낌보다는 질질 끌려다니다가 어렵게 한타를 이기고 역전하는 그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방어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국내 팬분들에게는 답답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앞으로 김정균 코치가 감독이 되면서 어떤 식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변화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지만, 공격성을 많이 띄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그다지 들지않네요. 이번 시즌에서는 과연 '어우슼(어 우승은 스크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계속해서 준우승으로만 마무리하는 SKT가 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부분이네요. SKT팬들께서도 유심히 지켜봐야하는 부분일 것이라 생각되네요~! 새로운 시즌에서도 다들 화이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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