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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 핵쟁이 소탕작전


    블루홀이 드디어 가만히 참고 있지 않겠다고 말하네요. 특히나 아시아와 한본섭(KR/JP서버)에서 많은 핵쟁이들이 들끓이고 있어서 매우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는 유저분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겠네요! 배틀그라운드의 네이버 공식카페에서는 이러한 공지사항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라이팬입니다!

    PUBG는 비인가 불법 프로그램을 차단하기 위해 매일 모든 수단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으며, 적발 시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10/30(월)부터 11/5(일)까지 비인가 불법 프로그램 사용으로 영구 이용 정지 조치가 이루어진 내역(총 80,120명)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적발 기간: 2017-10-30 ~ 2017-11-05

    제재 계정: 80,120명

    ※ 쾌적한 카페 형성을 위해 비인가 불법 프로그램 제보는 battlegrounds@naver.com을 통해 제보 부탁 드립니다.

    ※ 비인가 불법 프래그램의 설치, 실행, 이용은 제재 사유가 되므로 제보 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 현재 PUBG의 전적, 레이팅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외부의 웹사이트들은 저희가 공식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리더보드 등의 PUBG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게임 내에서 보여지는 정보들의 신뢰성이 가장 높다는 점을 안내해 드립니다.

    앞으로도 유저 여러분의 건전하고 공정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며,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PUBG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안내] 불법 프로그램 판매, 유포, 사용자 제재 안내#22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작성자 PUBG프라이팬


    아마 최근 매우 많은 유저들이 핵사용자들때문에 고통받는 것을 고려하여서 전보다 제재를 더욱 강화시킨 것으로 판단되지만, 역시 아직까지도 문제점인 핵에 대한 차단책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유저들은 오히려 핵을 스는 애들이 다시 과금하여 아이디를 구매하는 것에 대해서 블루홀이 이익을 만드려고 일부러 제재만 시키고, 애시당초 막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말이 많네요. 아무쪼록 이런 사람들이 더 적어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배그도 점점 오버워치나 롤의 예전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 아닌지 벌써부터 조금 안타까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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