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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하룸입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엄청난 떡밥이 난무했던 둠피스트가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둠피스트의 출시의 기쁨보다는 먼저 쓴 질책이 있어야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까요?

    일단 오버워치는 최근 들어서 매우 큰 하락세를 이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눈에 띄는 점은 빠른 대전과 경쟁전을 돌리면 나타나는 대기시간입니다. 이전에는 예상시간 자체는 훨씬 짧았습니다. 물론 시간대에 따라서 차이도 있을 뿐더러 표시된 예상시간안에 경쟁전이 잡힌다는 보장은 없었지만요. 이전에는 10초대였던 경쟁전 매칭시간이 저의 경우에는 현재 기본 40초정도가 소요된다고 표시됩니다. 물론 잡히는 시간은 대략 1분을 넘어가는 시간이 걸린다고 개인적으로는 체감합니다. (현재 제 티어는 3450점정도로 마스터로 진입 바로 직전입니다)

    심지어 빠른 대전은 더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예상시간과 실제 게임이 잡히는 시간 둘 다 포함해서요.

    또한, 경쟁전이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좋은 경기내용을 보기는 아주 많이 힘듭니다. 현재 제가 있는 티어가 다이아상위구간~마스터 하위구간이지만, 여기서도 부캐와 트롤러들이 많아서 10경기중에 8경기는 "어느 팀에 트롤이 더 적게 있나"가 게임의 주된 관건입니다. 사람들에게 게임을 즐기도록 해주어야하는 운영 시스템은 어느덧 자동응답기도 아닌 그냥 묵묵부답으로 유지되어가는 것같습니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오는 게임에서 스트레스를 가지고 가는 것같아서 저도 포스팅을 안하게 되는 것같습니다.

    제발 시스템 관리만 하는 것이 아닌, 게임 플레이에 대한 운영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둠피스트가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탱커류의 영웅이 등장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공격군의 영웅이 등장했습니다. 이로서 공격군의 영웅은 총 8명으로서, 최고 많은 숫자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현재 메타를 보자면, 사실 힐러나 수비 영웅 합류가 더 괜찮게 생각되지만, 어려운 방법이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둠피스트 등장

    현재까지 기존 오버워치 프로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의 방송을 살펴보면, 엄청난 위력을 가진 영웅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미지 자체도 꽤 쎈 편이고, 스킬들 하나하나가 위력적입니다. 공중으로 띄우는 기술과 스턴과 같은 CC기를 보유한 영웅이라 그런지 인기가 많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둠피스트 스킬

    (둠피스트 스킬)

    아마도 처음 출시되기 전에 너프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둠피스트가 1vs6을 이기는 장면까지 등장하는 등의 압도적으로 위력적인 모습이 보이는 것을 고려한다면, 그럴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신영웅의 버프라고는 하지만, 조금은 압도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같아서 밸런스가 무너질 것같아 기존 원챔 유저들이 힘들어할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훤한 것은 착각이겠죠..?


    아무튼, 곧 둠피스트가 등장하면서 제발 트롤러, 패작러들에 대한 대책도 함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욕설 제재도 한다고 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도 확실시되는 이 상황에서 많은 것을 바라지도 않지만, 게임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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