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하룸입니다.
JTBC에서 말하는 5.18 팩트체크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선동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 뉴스가 아닌 진짜 뉴스를 아시는 것이 좋을 것같아 올립니다. 출처는 JTBC 뉴스룸의 팩트체크입니다.
1. 시민 무장때문에 진압군이 발포했다?
국방부 과거사 조사위원회의 조사보고에 따르면 5월 19일 16:50 계림동 11공수여단 63대대 작전장교 차모 대위가 M16발포. 조대부고 3학년 김모 유탄에 총상을 입은 것을 시작으로, 5월 21일 13:00 경. 시위대를 향해 발포. 최대 사상자 이후 시위대는 무장했다고 합니다.
2. 북한의 인민군이 투입되었다?
북한의 인민군이 투입되었다는 증거로 북한군이 쓰는 AK소총 다량 발견, 장갑차 운용 부대가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공식 조사자료에는 AK소총에 대한 언급이 단 1차례도 없습니다. KM-900장갑차를 타고 있는 시민의 모습이 찍혀있는 사진이 있지만, 그 사진 한장만으로는 북한군이 장갑차를 운용했다라고 말하기엔 다소 증거가 부족해보입니다. KM-900이라는 장갑차는 일반 트럭이나 일반 차량을 장갑차화시킨 것이라 대형 차량이나 트럭을 운전해본 경험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운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인민군의 사진이 찍혔다?
황장엽, 특수군 조장으로 투입되었다라는 사진을 가짜뉴스에서 실어서 말했지만, JTBC 팩트체크팀에서 사진 속의 그분을 직접 찾아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광주에 살고 있는 박남선 씨였습니다. 이러한 가짜뉴스들은 이 외에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4. 임을 위한 행진곡&유족들의 공무원 시험 소문
북한 찬양곡이란 유언비어가 있지만, 오히려 현재 북한에서 저항정신을 담고 있기때문에 금지곡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5.18 유족 수는 공무원 합격자중 1퍼센트에 미치지도 못하고, 이슈화되고 나선 더 까다로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7년 대법원 판결, 2007년 과거사 조사가 있었지만, 이 이후에 기존의 사실을 뒤집은 사실은 단 1번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발 여러분들 극우세력이나 일베와 같은 극우사이트들에서 떠벌리는 선동에 넘어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5.18 민주화 정신이 없었으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우리가 이렇게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도 있을 수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정말 감사한 일을 그런 선동질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 바로 알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