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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하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이 되자마자 매우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는데요. 일단 지금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점들에 대해서 조금 다루어보겠습니다.


    청와대직원들과 점심

    1. 집무실 이전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이전시키겠다라는 공약을 위해서 현재 여민관(전 위민관)에 위치한 간이집무실에서 집무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광화문의 집무실을 구성하기까지는 보안의 이유로 1~2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간이집무실에서 집무를 미리 시작하겠다는 뜻인데요. 이슈화되는 것은 단순히 집무실 이전이 끝이 아닌, 여민관에서 평범하게 청와대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는 등의 소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 대다수의 여론 및 국민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는 대통령들이 어떤 식사를 하는지도 잘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얼만큼 서민대통령으로 탈바꿈하려고 노력하는지에 대해서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네요.


    참모진들과 커피를 마시며 회의

    2. 일자리수석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정책

    현재 공공기관을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모든 곳에서 비정규직들이 많은 시점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의 공약이 비정규직 제로화를 만들겠다라는 정책을 세우면서, 대다수의 비정규직 직원들은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특히나 대통령으로서 보인 빠른 행동중 하나가 인천공항의 비정규직 직원들을 방문한 점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는 파격적인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취임연설하시는 문 대통령

    3.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지시와 국정교과서 폐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폐지된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식 제창곡으로 지정해서 부르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보수측의 무지식한 역사교과서를 만들었다는 논란의 국정교과서는 결국 원래는 시행하겠다는 1개의 학교마저 반대에 부딪혀 결국에는 이도저도 아닌 것이 되었는데요. 이를 문재인 대통령은 폐지를 최우선적으로 지시했습니다. 이 역시, 너무나 우파로 편향된 교과서인 것으로 국민 대다수의 사람들은 생각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친일파의 미화와 위안부문제에 대해서 가볍게 대하고 다루는 발언 등은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또한, 국정교과서를 가지고 있는 국가들은 선진국들이 아닌, 공산국가성향을 보이는 후진국들인 북한, 베트남, 방글라데시정도가 쓰고 있습니다. 그 동안 빨갱이와 종북세력을 주장하는 보수쪽에서 오히려 더 빨갱이와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의아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폐지 지시로 다시 공백화되었습니다. 덕분에 쓸모없이 정부의 세금으로 몇십억이 날아간 것에 대해서 다시금 놀랍게 생각합니다.


    세월호 재조사

    4. 세월호 재조사와 정윤회 문건 재조사

    전 박근혜 정부에서 매우 이상한 방법으로 세월호 조사에 임한 뒤에 이상하리만큼 빠르게 종결시킨 세월호의 조사가 다시 이루어질 것같습니다. 그 동안 세월호를 공양으로 쓴 것이다라는 인터넷에서의 루머가 진짜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또한 세월호의 7시간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은 과연 무엇을 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악의적으로 인양을 방해한 사람들 역시 조사, 처벌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순실의 사건으로 그 전에 덮어진 정윤회 문건을 다시 재조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윤회 문건 당시에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대충 끝내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사람들이 비판이 거셌는데, 과연 이번에는 비리에서 파해쳐져 정의구현을 받을 지에 대해서 정말 기대됩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님이 취임이후에 매우 파격적인 행동을 보여주시면서 그 동안 담아놨던 국민들의 고구마를 사이다로 내려주시는 행동같습니다. 아직 초기이지만, 벌써부터 서민적인, 친구같은, 소통의 대통령이 되어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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