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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하룸입니다.

    삼척에서 산불진화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헬기로 물을 퍼 나르고, 직접적인 인력이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하는데, 헬기가 비상착륙했다고 합니다. 헬기가 고압선에 걸려서 비상착륙을 하였고, 착륙 도중에 정비사 조씨가 헬기에서 뛰어내린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조사중이라고 하였습니다. 뛰어내린 정비사 조씨는 병원 이송중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벌써 강릉과 삼척의 산불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데, 처음 전부 진화되었던 산불이 재발화해서 다시 산불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번 산불이 강릉과 삼척의 지역 주민들에게 큰 비난을 받는 이유중 하나는 산불이 일어났을 때에 국민 안전처와 국가재난방송을 담당하는 KBS가 제대로 일을 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일단, 국민 안전처의 경우에는 재난 상황 발생시, 재난 문자를 송신하는 등의 역할을 띄고 있지만, 산불이 집 앞까지 올때까지도 재난 문자를 보내지 않은 점에 대해서 비난을 받는데 그에 국민 안전처는 지자체와 산림청 등의 기관에서 긴급 재난 문자를 요청하지 않아서 보내지 않다고 해명을 하였습니다.

    KBS의 경우에는 원래 규정대로라면, 산불 발생시 지도에 발생 지역을 표시, 진화 상황을 알리도록 되어있지만 산불이 발생했던 6~7일날 강릉 지역에서 산불 발생 알림이 없었습니다. KBS 측에서는 재난포털 사이트에 표출되는 재난 관련 정보는 정부기관에서 실시간으로 보내오는 재난 관련 데이터를 자동 표출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산림청에서 잘못된 정보를 보낸 것이다라고 해명하였지만, 그래도 안전과 관련된 국가 기관이 이렇게 안일하게 대처할 수 있냐라는 비난을 많이 사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과 삼척 산불은 원래 한번 꺼졌던 땅속 불씨가 다시 살아나 강한 바람을 타면서 점점 번지고 있어서 진화가 어렵다고 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때문에 진화가 더욱 힘들다고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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