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하룸입니다.
각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에 새로운 단어들이 등장하였습니다. 바로 "문재인 타임지 표지"라는 단어들인데, 미국 시사주간지로 유명한 타임지에서 5월 4일에 문재인 대선후보와 인터뷰를 했다는 TV 광고를 실었습니다. 국내에서는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가고, 홍콩에서는 이미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사전투표로 대선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있는 상태인데 문재인 후보와 인터뷰를 하고 그 표지에 '튼튼한 한미 동맹으로 철통 안보를 확인한 사람', '북핵 문제에 대한 한반도의 해법을 제시한 사람', '무엇보다 자신의 꿈인 한반도 평화를 꼭 이루겠다고 다짐한 사람'등의 주로 '외교'나 '안보'와 관련되어 문구를 맞춘 것이 보입니다. 타임지의 내용 역시 아마도 대북 정책에 대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습니다.
현재 타임지의 표지에는 협상가라는 영어 단어인 THE NEGOTIATOR이라고 붙어져 있으며, 미국에서 대통령 당선으로 압도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문재인 후보를 거의 반확정시 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타임지 100인이나 영향력있는 100인 등으로 유명인들을 실어서 소개하는 타임지의 이번 행동은 조금은 놀랍습니다.
아직까지 정식 대통령선거가 치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소개하는 행동은 조금은 성급하지 않은 행동인가라는 생각이 조금 들지만, 그래도 유력한 후보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평소에도 문재인 후보의 안보에 대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번 행동으로 국민들에게 안보와 외교에 관련해서 확고함과 견고함을 보여줄 수 있다라는 문재인 후보의 행동이 눈여겨 볼만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이번 대선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