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하룸입니다.
저번 월드컵 포스팅에 이어서 4월 28일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 오버워치 국가대표 위원회를 선발하는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국가대표 위원회 후보를 확인하고 투표에 참여하세요!
국가대표 위원회 후보 명단:
‘Sorim Chung’ > 정소림 캐스터
‘Themarine’ > 김정민 해설
‘Yongbongtang’ > 황규형 해설 (용봉탕)
위 3분은 알다시피 APEX의 진행을 맡으시며 이미 유명해지신 분들이라 따로 언급은 안드리겠습니다. 정소림 캐스터님이 명단에 포함된 이유는 정소림 캐스터님도 꽤 오랜시간동안 스타를 포함한 FPS 게임들에서 캐스터역할로 진행을 많이 하셔서 경력을 인정받아서 명단에 포함된 것같습니다.
‘Gwangjin Baek’ > 백광진 루나틱하이 감독
‘Younghoon Ji’ > 지영훈 LW 감독
‘TaiRong’ > 김태영 아프리카 프릭스 감독
‘Runner’ > 윤대훈 러너웨이 감독
‘Bokyum’ > 김보겸 BK스타즈 감독
‘MaSsan’ > 정형수 메타 감독
위 6분은 현재 프로리그팀의 감독분들이십니다. 감독과 선수를 겸하는 윤대훈, 러너선수도 포함되어있고, 세계 최하점 프로게이머셨던 BJ한손에총들고, 김보겸 감독님도 계시네요. 작년 MVP였던 미로를 발굴한 그 날카로운 감독능력을 인정받아서일까요? 이번 년도에는 명단에 포함되어있네요!
‘Teacher Lee’ > 이민우 (이선생)
이선생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이민우님은 트위치 스트리머로 파라장인으로 유명한 분이십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봤을 때엔 파라로 이미 상위 500위안에 포함되셨던데, 현재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랭커의 위치까지 간 만큼 오버워치라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아마 이번 국가대표 위원회를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국가대표팀을 선정하는 사람들이 바로 국가대표 위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누구를 고를지에 대해서 매우 신중하게 판단하여야할 것같습니다. 아마도 이번 APEX 시즌2와 시즌3에서 보여주는 임팩트 있는 플레이어들을 선정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각 자신들이 구상하는 베스트팀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엔 무조건적으로 들어가야하는 플레이어중에 세미탱커로 준바, 힐러에서는 류제홍, 이 2명은 필수적인 참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토비도 넣어야한다고 생각되지만, 될지는 모르겠네요) 다들 가서 자기가 원하는 위원회를 선출해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