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의 포스팅 맛집은 위치가 조금 독특합니다!
제대로 된 간판이름도 없고, 작지만 맛있는 곳 '좋은 재료·좋은 음식'!
※ 상업성 광고를 위한 포스팅이 아님을 먼저 밝히고 100% 개인적인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업시간 : 06:30 ~ 22:00 (라스트오더 : 21:30)
메뉴 : 야채김밥(3,000원), 매운제육덮밥(7,000원), 라면(3,500원), 수제돈까스(8,000원)
장소는 광주송정역 안에 위치한 곳입니다.
광주송정역에서 용산으로 가는 겨울날, 급한 마음에 기차타러갔는데 지연되는 바람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바로 앞에 있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이곳 제대로 된 간판이 없고 그냥 "좋은 재료·좋은 음식"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전화로 여쭈어보니 받으시면서 "김밥집입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글에서 적긴할텐데, 제가 음식점을 여러군데를 다니지만, 전부 다 포스팅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음식업체에서 글을 내려달라고 항의가 들어오기때문입니다. 결국 맛집만 늘어날뿐, 실제로 맛이 없어서 비난당하는 음식점은 거의 또는 하나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포스팅을 준비하려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도 한입먹어보고 아 이곳은 포스팅하면 안되겠구나하는 곳이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런 맛집아닌 광고맛집들보다는 이 집에서 먹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매운제육덮밥을 시켰는데, 사실 이 사진을 찍을 때에는 두번째 방문때입니다. 첫번째 방문에는 너무 바빠서 그냥 빠르게 먹고 갔지만, 다시 생각나길래 시간을 조금 넉넉하게두고 찾아와서 먹고 갔습니다. 그리고 여기 특이하게 계란후라이를 하나 주시더라구요! 그냥 밥과 고기만 주는 곳이 대부분인데 계란 하나가 생각보다 포만감에서 큰 차이점을 보이길래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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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광주송정역에서 식사 애매하게 못먹을 것같다싶으시거나 빠르게 해결하시려면 이곳을 추천해드립니다. 매운제육덮밥 비쥬얼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매콤하면서도 꽤 맛있어서 다시 한번 먹어보았지만, 확실히 다른 곳에서 먹는 것보다는 더 괜찮길래 다음에도 혹시나 급하다고 느끼면 종종 이곳에서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장점
맨 처음 주문할때에 더 달라고하면 양 더 주십니다/ 값이 싼데도 맛있습니다/ 역 안에 위치하여 빠르게 먹고 가기에 편리합니다/ 김밥을 사서 기차에 타도 좋아보입니다/ 아침 6시반부터 영업해서 빠른 아침됩니다.
단점
가게가 생각보다 작아서 한번에 여러명이서 밥먹기엔 조금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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